바리루스 소개
파주 대형 카페 바리루스는 13,000평 부지에 실내 1,200평 규모의 대형 카페 입니다. 주차장은 1주차장 부터 3주차장까지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도 완비되어 있어요.
- 바리루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245
- 영업 시간 : 월~화 10:00 ~ 21:00 / 금~일 10:00 ~ 익일 02:00
- 키친 주문 시간 : 10:00 ~ 17:50
카페 바리루스는 주차장이 굉장히 넓은 편이며 약 300대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방문에도 주차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겠어요.
입구에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곳은 예쁘게 꾸며놓은 인공 해변입니다. 바닥에 모래를 깔고 파도가 치는 모습을 구현하였으며 벽면에 넓은 화면으로 노을을 표현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고 예뻐서 이곳에서는 꼭 사진을 남기는 걸 추천드려요.
1,200평 규모의 실내답게 테이블 수도 많고 공간도 넓게 쓰고 있어서 사람이 많이 모여도 한산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오히려 테이블 수에 비해서 공간이 너무 넓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중앙에서 음식과 음료,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는 이곳에서 받으면 되고 음식은 다른 곳에서 받을 수 있답니다.
실내 공간이 넓은 만큼 테이블 수도 많고, 높은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오손 도손 모여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넓고 낮은 테이블 주위에 둘러 앉아 음료를 즐 길 수도 있어요.
테이블 종류가 많으니 맘에 드는 곳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대형 카페 바리루스에는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명소(?)라고 불리는 장소! 유리잔도가 있어요. 유리잔도로 높은 건 아니지만 바닥을 유리로 만들고 그 아래를 식물원처럼 꾸며놓아 보는 재미와 건너는 재미 두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어요.
이번에는 폭염 때문에 야외 테라스에 마련 된 공간을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남겼어요. 테라스는 400평 규모이며 바닥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어 마치 야외 공원에 놀러 간 느낌이에요.
공간에 비해 테이블이 적게 마련되어 있는데 아마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해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캠핑용 텐트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시간, 요금은 3,000원 입니다. 아쉬운 거라면 안에 냉방까지 되지는 않아서 너무 더운 날씨라 아쉽게도 이용은 포기했어요.
바리루스 메뉴
파주 대형 카페 바리루스에는 많은 음료수와 베이커리, 그리고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음식 조리 시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혹시라도 단체 손님이라면 미리 음식을 정해서 가도 될 듯 합니다.
저희는 친구들 모임으로 아이 2명, 성인 8명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음식도 주문하고 방문했어요. 그래도 약간의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파스타 4가지, 샐러드 두 가지, 그리고 그라탕과 필라프가 있고 가장 눈에 띄는 바리루스 BIG 브렉퍼스트도 있답니다.
베이커리도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와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저희는 식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빵도 먹었답니다.
공주 밤브레드, 쿡살라미 치즈 파니니, 바질 토마토,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소시지 빵 등 식사 후에도 먹을 빵이 너무 많이 있어요.
냉장 진열대 안에는 여러가지 조각 케이크와 크림이 올라간 빵을 볼 수 있었어요.
바리루스 방문 후기
음료는 레몬에이드, 복숭아 에이드,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복숭아 에이드는 바리루스 카페의 대표 음료로 귀여운 복숭아가 들어있어요. 잘 섞어서 마시면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레몬 에이드와 자몽 에이드의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을 갖춘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저희는 바리루스 BIG 브렉퍼스트2개, 그릴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1개, 그릴드 갈릭 쉬림프 필라프1개, 무화과 리코다 샐러드3개,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2개를 주문했어요.
인원이 많다보니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렸던 거 같아요.
브렉 퍼스트는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잘 구워진 소시지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일품이고, 삼각 토스트와 오뮬렛은 부드럽고 고소함, 달콤함이 느껴졌어요.
샐러드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무화과 샐러드를 2개만 시켜도 될 뻔했답니다.
쉬림프 파스타와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는 면이 적당히 잘 익어서 거부감 없는 식감과 진한 소스 맛이 좋았어요. 새우는 불향이 느껴져서 그런지 비린맛도 없고 맛이 좋았답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무화과 샐러드는 엄청난 양의 리코타 치즈 양에 놀랐어요. 치즈만 먹어도 보고, 샐러드와 함께 크게 먹어도 모자르지 않는 양이 었어요.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만큼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예쁜 비주얼의 베이커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딸기와 생크림 조각 케이크와 두 가지 빵을 더 가져와서 먹었어요.
사실 음식에 비하면 빵은 그냥 먹을만한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단체 모임으로 와도 좋고, 커플, 부부가 방문해도 좋은 파주 대형 카페 바리루스 였어요.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하늘을 보며 식사를 즐기러 다시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