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먹는 폴더 버거 맛집, 파주 대형 브런치카페 207피트(207FEET)

207피트 소개

207피트 주차장


접어먹는 폴더 버거로 유명한 파주의 브런치카페 207피트는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졌습니다.

2,000평이 넘는 카페 부지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며,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사람이 많은 시간에 와도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207피트 위치
  • 주소 : 경기 파주시 조리읍 새능안길 32 207feet
  • 카페&베이커리 영업시간 : 10:00 ~ 21:00 / 라스트 오더 20:00
  • 브런치&푸드 영업시간 : 11:00 ~ 21:00 / 라스트 오더 20:00
  • 브런치&푸드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평일에만 적용)
  • 생방송 오늘저녁 2260회에 방영
  • 길찾기 바로가기



207피트 전경

207피트 야외


마치 공원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게 바닥에 인조 잔디가 깔려있는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카에 앉아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어요.


207피트 포토존


207피트 건물 벽에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큰 배를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3D 뮤지엄에서 찍은 사진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207피트 1층


매장안으로 들어오면 1층부터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큰 규모의 207피트를 볼 수 있습니다. 2층에서 1층을 찍은 사진도 한 장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 지게차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한쪽 벽면에 창고에 진열 된 물건들처럼 물건이 쌓여있답니다. 컨테이너로 건물을 만들었듯이 창고 컨셉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207피트 포토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사진을 남기는 왕부리새 ‘토코투칸’ 조형물이 있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남긴답니다.

한 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컨테이너 박스가 평소에는 화물로 보였겠지만, 이곳 207피트에서는 예쁜 인테리어로 잘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207feet store


207피트에는 운동화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스토어가 있어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쇼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207피트 음식 나오는 곳


브런치와 음료가 나오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잘 보고 찾아가야 합니다. 저는 브런치를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자 음료 코너에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207피트 베이커리


207피트의 아쉬운 점은 빵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거였어요. 원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더 적었던 거 같아요.


207피트 2층 포토존


2층으로 올라가면 식물원이나 허브 아일랜드에서 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207피트 2층 테이블


2층에서는 밖이 보이는 창가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다나 강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건물이 멀리 보여서 탁 틔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여행 혹은 캠핑장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캠핑카도 있었지만 안에 계시는 분들에게 실례가 될 거 같아 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207피트 방문 후기
207피트 음료 메뉴


207피트에는 여러가지 음료가 있고, 가격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입니다. 요즘 새로 생기거나 대형 카페들에 비하면 오히려 더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07피트 브런치 메뉴


207플레터의 가격을 보면 굉장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을 보니 꽤 많은 양을 자랑하는 플레터였어요. 저희 부부가 플레터를 먹으려면 한 명 정도는 더 불러서 다시 와야할 거 같아요.


207피트 접어먹는 폴더버거와 풍기만조샐러드


저희 부부가 부른 대참사라고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양을 생각하지 못하고 풍기&만조 샐러드와 접어먹는 폴더버거를 주문했는데 정말 양이 어마무시 했어요.

저희는 결국 먹기 전에 샐러드를 다 먹는 쪽으로 하고 폴더버거는 맛만 보고 포장하기로 했답니다.


접어먹는 폴더버거


접어먹는 폴더버거는 사실 외형으로만 보기에는 피자에 가까웠어요. 버거번 대신 피자 도우에 야채와 고기가 한가득 들어있답니다.



컷팅 한 후 한 조각들 들어서 반으로 접어도 한 손으로는 절대로 들 수 없는 크기입니다. 한입 베어물면 야채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고 아삭아삭한 야채와 쫄깃한 도우의 식감이 정말 일품이에요.

비록 한 조각씩만 먹고 포장해왔지만 폴더 버거만 주문했다면 다 먹었을 거 같아요.


풍기&만조샐러드

접어먹는 폴더버거 못지 않게 이 메뉴가 곁들여먹는 샐러드인지 식사인지 구분이 안 될정도로 정말 푸짐했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토마토, 삶은 달걀, 새싹 샐러드 등 정말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신 거 같아요.

샐러드느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매장도 넒고 주차도 쾌적하고,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와도 좋고, 연인, 부부가 와도 정말 좋은 파주 대형 브런치 카페 207피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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