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1박 2일 여행 혹은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맛있는 음식, 예쁜 카페를 찾고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옥천면 신복리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 브리즈131은 넓은 정원과 포토존, 커다란 잔디밭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가지고 있어요.
신선한 브런치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카페, 브리즈131을 소개할게요.
브리즈 131 위치와 정보

양평 브런치 카페 브리즈 131
방문일 : 2025년 5월
주소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31 1, 2층
영업시간 : 화, 수, 목, 금, 일 (10:00 ~ 18:30) / 토 (10:00 ~ 19:3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유아 의자, 무선 인터넷, 전용 주차장, 분수대

브리즈 131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바닥이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서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자랑합니다.
브리즈131 분위기와 인테리어

넓은 잔디밭과 중앙에 자리 잡은 커다란 소나무는 브리즈131의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건물과 커다란 나무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면 건물 뒤로 우거진 나무들과 푸른 하늘이 멋지게 담긴답니다.

1층에서 식사를 하면 야외 분수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요.
5월에 여름이 다가온 거 처럼 정말 더웠는데 시원한 분수를 보며 조금 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어요.

분수대 앞쪽으로 나무들 가운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겨울에는 저 나무들이 트리로 변한답니다.

브리즈131의 의자는 마치 유리로 만든 느낌이 드는 투명한 의자와 화이트 톤의 심플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테라스를 통해서 브리즈131의 외부 전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브리즈131 메뉴와 방문 후기

브리즈131을 모두 둘러봤다면 이제 맛있는 식사와 시원한 음료를 마셔야겠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너무 많지만 아무래도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헬로우 브리즈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기다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료와 음식이 나왔습니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스타일의 헬로우 브리즈는 역시 좋은 선택이었어요.
빵은 부드럽고, 샐러드는 신선하고, 특히 소시지를 먹었을 때, 겉 표면의 톡 터지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간혹 저렴한 소시지를 사용하는 식당들이 있는데 브리즈131의 소시지는 비교 할 수 없게 정말 맛있답니다.
에콰토리얼 초콜릿 라떼는 발로나 에콰토리얼 카카오라떼 위에 크림과 수제 생초콜릿이 하나 올려져 있어요.
솔직히 에콰토리얼 카카오라떼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먹어본 느낌은 ‘다음에 오면 또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초콜릿의 진한 맛 후에 크림의 달콤함을 맛보고, 커피의 부드럽고 씁쓸함으로 마무리하면 딱 좋아요.
고소한 플랫화이트 커피에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는 썸머브리즈는 설명만 들어도 어떤 맛인지 알 수 있어요.
고소함과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수제 팔찌와 목걸이 등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해보세요.
양평 브런치 카페 브리즈131은 풍경도 좋고, 맛도 좋은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