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성비 좋은 소르호텔에서 리버뷰를 만끽하세요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갈 수 있는 거리의 양평이지만 여유롭게 1박 2일로 둘러보고 싶다면 가성비 좋고, 리버뷰가 너무 예쁜 소르 호텔을 추천합니다.


소르호텔 위치와 기본 정보

소르호텔 주차장

소르호텔은 전 객실이 남한강이 보이는 호텔로 넓은 통창을 통해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인 호텔로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결제가 가능하며 각 방마다 전용 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소르 호텔 내부

소르호텔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둘이 앉아서 커피 혹은 맥주 한 잔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침대 옆의 커튼을 열면 남한강이 보이는 테라스가 나옵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아요.

남한강 노을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 의자에 앉아서 노을 지는 리버뷰를 감상해보세요.


소르호텔 침대


침대는 호텔 침구류 답게 머리카락 하나 없이 깨끗하고 베개도 1인당 두 개씩 준비되어 있어서 기대서 TV를 보기에도 딱 좋습니다.

물론 매트리스의 쿠션감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아요.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허리 아픈 침대가 많은데 양평 소르호텔의 침대는 그렇지 않답니다.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과 간단한 음료수를 보관할 수 있는 작은 냉장고가 준비되어있어요.

500ml 물 두 명, 그리고 캔 음료 두 개도 있답니다.



침대 앞 쪽에 가방, 시계, 차 키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침대 옆에는 음료수나 핸드폰을 둘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있어요.

방안 공기를 쾌적하게 해 줄 공기청정기도 있답니다.


소르호텔 욕조


숙소에서 청결함의 결점이 가장 많이 나오는 욕실과 화장실은 5점 만점의 5점을 줄 정도로 깨끗합니다.

물 때 자국 하나 없고, 물을 사용할 때 냄새나는 것도 없어요. 욕조의 크기도 적당하고 수건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더 좋아요. 무엇보다 막힌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잘 빠지고, 가장 눈여겨 보는 해바라기 샤워기도 굉장히 깨끗했답니다.


소르 호텔 방문 후기

양평은 서울 근교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지만, 토요일 오후에 일을 마치고 가려니 좀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은 생각에 1박 2일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카페와 브런치, 두물머리 등을 방문하려니 시간이 조금 모자란 감이 있었어요.

그러다 찾아낸 숙소가 신축 건물에 리버뷰가 예쁜 소르 호텔이었답니다.

신축이고 무인 호텔이라서 깨끗하고 비대면이라 오히려 편했던 거 같아요. 각 방마다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어요.

무엇보다 잠깐 머물다가 가는 곳이지만 테라스에 앉아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노을을 감상한 시간이 기억에 남네요.

양평 당일치기 여행도 좋지만 연인과 부부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소르 호텔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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